얀센이란?
1. 얀센은 존슨 앤드 존슨이라는 미국 제약회사에서 나온 코로나 19 백신이다.
2. 얀센의 예방률은 66.9%로 모더나나 화이자 백신에 비해 낮은 편이다.
3. 대신 모더나나 az(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는 2차 접종을 해야 하는 반면 얀센은 1회 접종으로 끝이 나는 점에서 효율성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중증 악화 예방 효과는 여타 백신 못지않다고 한다.
4. 남아공에서도 임상실험이 진행되었으며 그에 따라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도 가능하다고 한다.
5. 하지만 혈전(피가 떡지는 현상)이 생기는 부작용이 발견되어 한 때 미국 내에서 접종이 중단되기 했던 백신이다.
6. 1회 접종에 10달러가량 한다.
얀센이 주목받는 이유?
1. 이번 한-미 정상 회담의 결과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 300만 분량의 백신이 미국으로부터 들어온다.
2. 접종대상으로는 만 30세 이상의 예비군과 민방위, 군 관련 공무원 등이 주요 대상이다. 이유는 미국이 한국의 동맹국으로서 안보에 신경 쓰고 있는 연장선으로서 군 관련 모습을 보여주는 결과가 아닌가 싶다.
3. 현역은 만 30세 미만이 많으므로 다음번 화이자 접종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얀센 접종 신청 방법
1. http://ncvr.kdca.go.kr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접속한다.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2. 상단에 "예약하기" 버튼을 누른다.
3. 코로나 19 예방접종 본인 예약 혹은 대리 예약을 누른다.
4. 핸드폰이나 I-pin을 통해 본인, 대리 예약자 인증을 한다.
5. 접종 가능 병원, 일정, 시간 등을 설정한다.
접종 신청 조회
국민 비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카톡 등으로 아래 사진과 같이 메시지가 온다.
신청 후기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몰랐던 뉴스가 떴었고 출근길에 부랴부랴 급하게 했다. 그렇게 급하지 않았으며 다행히 내가 원하는 곳에 물량이 남아있어서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곳에서 맞을 수 있게 되었다. 방법이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누구나 다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혈전 같은 부작용이 무서워서 미국인이 기피하여 얀센은 창고에 쌓여있다는 둥, 화이자나 모더나에 비해 예방률이 떨어져서 안 좋다는 둥, 왜 30세 이상 남자만 맞느냐는 둥 얀센 예방접종에 대한 말들이 많이 오가고 있다. 많은 말이 있지만 어쨌든 한 번만 맞으면 되고, 맞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 때 맞는 게 좋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나는 맞고자 한다. 건담이가 생겨서 백신조차 맞지 못하는 아내에게 나 혼자 백신을 맞아 미안할 뿐이다. 내가 건강해야 돈 벌어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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