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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ater, Theatre, Performance 25

2021년 8월 31일 뮤지컬 <빌리 엘리엇> 기대가 됩니다.

2021년 8월 31일 뮤지컬 기대가 됩니다. 21년 8월 31일 뮤지컬 이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화 의 뮤지컬 버전이다. 영국 런던이 아닌 광부들이 사는 촌에 살고 있는 소년이 있다. 이름은 빌리. 빌리는 우연히 발레를 알게 된다. 하지만 광부인 아버지는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해있어 아들의 관심사는 중요치 않다. 심지어 아버지는 사나이는 사나이답게 자라야 한다며 발레보단 권투를 배우며 강하게 자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결국 아들이 발레를 너무 좋아하는 걸 보자 왕립학교에 같이 시험을 보러 가게 되고 열심히 노력한 빌리는 발레리노로 성장하여 행복한 엔딩을 맞는다. 1. 은 고정관념과 싸운다. 특히 대다수의 사람이 가지고 있었던 성관념에 대해 생각할 수 있..

<쉬어 매드니스> 관람 후기, 리뷰

2021년 4월 20일 20시 대학로 콘텐츠 박스 1. 쉬는 날, 공연을 보러 오라는 내용의 카톡이었다. 2. 20일 퇴근을 하자 마자 대학로로 갔다. 공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으므로 '미도인'이라는 식당에 찾아가 스테이크 덮밥을 먹었다. 외식이었지만 그렇게 비싸지 않았고 충분한 단백질과 달달한 간장소스 밥으로 만족하며 먹을 수 있었다. 3. 기존에 찾아가던 '스타벅스'(마로니에공원점)' 옆에 있는 '스타벅스(혜화역)'점을 찾아갔다. 카페인을 줄이려하지만 커피를 안 시킬 수 없었다. 아이스 카페라떼에 바닐라 시럽을 두 펌프 넣으면 바닐라 라떼가 나온다. 아내와 이야기하며 공연 시간을 기다렸지만 옆 테이블 이야기에 귀가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팬더, 에버랜드, 하남시.. 4. 공연 시간에 맞추어 공연..

연극, 뮤지컬, 영화 저렴하게 보는 방법(Feat. T멤버십)

연극, 뮤지컬 저렴하게 보는 방법(Feat. T멤버십) 문득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러나 코로나로 영화관람료도 오르고 연극, 뮤지컬은 체감상 언제나 비싸다. 그래서 연극, 뮤지컬, 영화를 저렴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준비했다. 바로 'T멤버십' 어플 활용이다. 알뜰폰보다 3사 통신사가 비싸지만 그래도 3사 통신사를 선호하는 이유는 바로 포인트를 활용한 다양한 혜택일 것이다. 그 중 SKT 멤버십은 연극, 뮤지컬, 영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공연 할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T멤버십 어플을 다운받는다. 2. 로그인을 한다. 3. '모든 혜택' 카테고리에 들어간다. 4. '컬처'를 누른다. 5. 보고자 하는 공연의 포스터를 눌러 예매를 진행한다. 뮤지컬이나 콘서트의 경우..

WWE 레슬매니아(wrestle mania)37 1일차를 보며

WWE 레슬마니아(wrestle mania) 37 1일 차 초등학생 때 프로레슬링을 알게 된 이후,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가 약 20여 년이 흐른 지금 다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사는데 치여 프로레슬링에 관심을 끈 채 내 마음이 다른 곳으로 움직인 것이지, 프로레슬링은 그때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물론 내가 좋아하던 시기의 레슬러들은 대부분 나이를 먹고 은퇴를 하거나, 영화배우로 전직을 했다. 그렇지만 그들이 떠나가고 새로운 인물들이 다시 링을 채우며 관중들은 여전히 레슬러들에게 열광하고 있었다. 아침에 일찍 눈을 떠 디즈니 만화동산을 기다리는 어린아이 마냥 레슬마니아가 하기를 기다렸다. wwe의 4월 메인 ppv인 레슬마니아의 첫날 경기가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 9시에 열렸다. 물론 지금도 tv에서..

오디션, 나 같은 신입은 어디서 경력을 쌓나? - 배우편

오디션, 나 같은 신입은 어디서 경력을 쌓나? 오늘은 오디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배우에게 오디션만큼 정당하고 공정한 기회는 없다. 직장이 있는 사람은 채용시 면접을 한, 두번 보면 그 회사에서 계속 일 할 수 있다. 하지만 배우는 다르다. 배우는 작품이 끝나면 또 다른 오디션을 봐야 한다. 배우에게 오디션은 숙명이다. 배역을 원하는 배우끼리 경쟁하여 가장 잘 맞다고 판단되는 사람을 선발하는 과정. 그것이 오디션이다. 그리고 이 오디션의 기회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기획사 오디션, 영화 오디션, 뮤지컬 오디션, 연극 오디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합한 배우를 뽑을 수 있는 등용의 기회가 많이 열리고 있다. 또한 굳이 오디션을 보지 않아도 되는 미디어의 방식이 생겼다. 유튜브나, 웹드라마 같은 형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