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소년 장래희망 순위 10위권 안에 '유튜버'가 랭크된지도 벌써 몇 년이 지났습니다. 유튜버가 억 단위로 돈을 번다는 뉴스는 언제나 학생들을 희망고문의 늪에 빠뜨립니다. 예전에는 연예인, 가수, 배우가 꿈이 었다면 이제는 유튜버, 유튜브 편집자가 아이들의 꿈인 시대가 왔습니다. 21학년도 대학은 전체 정원에서 6만명이 미달이 나 학교가 문을 닫을 상황에 쳐해있지만 연극이나 영화, 영상학과 입시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더 높아지며 학과의 경쟁률은 커지고 있습니다. 유튜버가 되기 위해 영화학과나 영상학과에 진학하는 게 좋을까요? 제 생각은 '아니오' 입니다. 유튜브의 성패를 나누는 건 연출의도, 방법, 영상에 대한 퀄리티와 편집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문적인 기술 구사가 아닙니다. 유튜브는 크리에이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