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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31일 뮤지컬 <빌리 엘리엇> 기대가 됩니다.

2021년 8월 31일 뮤지컬 기대가 됩니다. 21년 8월 31일 뮤지컬 이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화 의 뮤지컬 버전이다. 영국 런던이 아닌 광부들이 사는 촌에 살고 있는 소년이 있다. 이름은 빌리. 빌리는 우연히 발레를 알게 된다. 하지만 광부인 아버지는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해있어 아들의 관심사는 중요치 않다. 심지어 아버지는 사나이는 사나이답게 자라야 한다며 발레보단 권투를 배우며 강하게 자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결국 아들이 발레를 너무 좋아하는 걸 보자 왕립학교에 같이 시험을 보러 가게 되고 열심히 노력한 빌리는 발레리노로 성장하여 행복한 엔딩을 맞는다. 1. 은 고정관념과 싸운다. 특히 대다수의 사람이 가지고 있었던 성관념에 대해 생각할 수 있..

코로나 19 검사 후기

코로나 19 검사 후기 1. 같은 건물을 쓰진 않았지만 회사에 확진자가 발생하여 선제적 조치로 재택근무 및 검사를 명받았다. 2. 선별진료소는 17시까지 운영을 한다. 16시 30분에 찾아갔더니 이미 줄 서있는 사람만으로도 넘친다며 마감을 당했다. 3. 근처에 있는 다른 선별 진료소에 택시를 타고 급하게 갔다. 16시45분에 도착하여 간 그곳은 대기인원이 없어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4. 선별진료소의 비용은 무료다. 결제하지 않아도 된다. 손소독 후 비닐장갑을 낀다. 다음 칸으로 넘어가 증상 유무를 체크하는 진단서를 작성한다. 다시 다음 칸으로 넘어가면 본인확인을 하는데 이 때 신분증이 아니라 핸드폰이 필요하다. 핸드폰에 직접 전화를 걸어 문자 결과를 수신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한다. 5. 다음 ..

Essay 2021.04.22

<쉬어 매드니스> 관람 후기, 리뷰

2021년 4월 20일 20시 대학로 콘텐츠 박스 1. 쉬는 날, 공연을 보러 오라는 내용의 카톡이었다. 2. 20일 퇴근을 하자 마자 대학로로 갔다. 공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으므로 '미도인'이라는 식당에 찾아가 스테이크 덮밥을 먹었다. 외식이었지만 그렇게 비싸지 않았고 충분한 단백질과 달달한 간장소스 밥으로 만족하며 먹을 수 있었다. 3. 기존에 찾아가던 '스타벅스'(마로니에공원점)' 옆에 있는 '스타벅스(혜화역)'점을 찾아갔다. 카페인을 줄이려하지만 커피를 안 시킬 수 없었다. 아이스 카페라떼에 바닐라 시럽을 두 펌프 넣으면 바닐라 라떼가 나온다. 아내와 이야기하며 공연 시간을 기다렸지만 옆 테이블 이야기에 귀가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팬더, 에버랜드, 하남시.. 4. 공연 시간에 맞추어 공연..

무알못(무비를 알지 못하는)을 위한 영화의 이해 - 카메라 움직임

무알못(무비를 잘 알지 못하는)을 위한 영화의 이해 저번 무알못을 위한 영화의 이해 시간에는 '피사계심도'에 따라 달라지는 장면 읽기에 대해 배웠다. 이번 시간에는 카메라 움직임의 종류에 대해 배우도록 한다. 카메라 움직임의 첫번째 종류는 픽스 샷(fixed shot) 이다. 카메라를 삼각대에 붙이고 움직이지 않은 채 고정시켜 촬영하는 기법이다. 위의 예시 사진처럼 찍힌다. 가장 자주 쓰이고, 평범하며 무난한 기법이다. 두번째 종류는 패닝(panning) 혹은 팬(pan) 이다. 수직축을 기준으로 카메라를 좌, 우로 움직이는 방법이다. 한 화면에 배경을 다 담을 수 없거나, 인물이 프레임 밖으로 벗어나 인물을 따라갈 때 주로 사용한다. 화면을 빠르게 좌우로 전환하는 촬영 기법을 스위시 팬(swish pa..

Film, Movie, Cinema 2021.04.19

구글 애드센스 합격 후기 및 계정 일시 정지 후기 동시에 올리기

구글 애드센스 합격 후기 2월 20일 블로그를 시작하고 4월 11일 약 2개월 만에 반가운 메일을 받았다. 바로 구글 애드센스 게재 가능 통보 메일. 3월 한 달 동안 2회 부적절 판정을 받고 3회 시도만에 받은 승인메일이라 매우 소중하고 기뻤다. '이제는 미국에서도 내가 수익을 올리는 것에 도움을 주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동안 1일 1포스팅을 한 노력에 결과로 받아들여져 매우 뿌듯했다. 사실 하루에 돈이 안 들어오는 날도 있고 얼마 되지 않는 날이 더 많았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100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그 기대감에 들떠 있었다. '이러다 인플루언서나, 전업 블로거 되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 날 들뜨게 만들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했던 것은 성취감. 꾸준히 내가 관심 있어하는 카테고리에 관한 나..

Essay 2021.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