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며 예술 또한 과학의 영역과 맞닿아 변화하고 있다. 무언가를 만들고 그 창작물을 통해 창작자와 관객 사이 서로 소통을 하는 영역인 예술은 인간만의 고유한 영역이었다. 그 영역에 필요한 과학과 기술은 최소한으로 필요했다. 극장에서 관객이 퍼포머를 볼 수 있는 정도의 조명,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음악이 문제없이 나오는 정도의 스피커만 있으면 그럭저럭 감상할 수 있었다. 그래서 감상에 중요한 부분은 퍼포머의 숙련된 기술과 예술가가 가지고 있는 정신 등이었다. 그러나 AI가 탑재된 다양한 로봇들이 예술계에 많은 도전을 시도해오고 있다. 아래 영상에서 작곡을 하는 AI를 볼 수 있다. 작곡 AI 지난 설이었나. SBS 특집 프로그램에서 인간이 만든 트로트와, 트로트 장르를 학습시킨 작곡 AI ..